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범키가 MC몽 새 앨범에 참여한다.
범키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에 "범키가 MC몽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아직 작업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일정 조율 후 녹음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C몽과 범키의 만남은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에 도움으로 성사됐다. 라이머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해오던 MC몽이 작업을 제안하면서 만나게 된 것. 범키 역시 흔쾌히 이번 작업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MC몽은 11월 3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5년만의 컴백이다. 현재 이선희, 백지영, 에일리, 씨스타 효린, 리쌍 개리, 허각 등 쟁쟁한 선, 후배 가수들이 참여를 확정짓고 일부 작업을 마쳤다. 모두 친분과 의리로 작업에 임했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큰 홍역을 치렀다. 이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서는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범키, MC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