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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서준영이 1년 전 자신의 모습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종합편성채널 MBN 새 주말드라마 '천국의 눈물'의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됐다.
'천국의 눈물' 촬영은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됐다. 배우들은 지난해 12월 작품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배우 홍아름과 윤서는 각각 "1년 전 모습이 풋풋해 보인다"와 "촬영 당시 때보다 살이 많이 빠져서 어색하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서준영은 "사실 나는 1년 전보다 살이 7kg 가까이 쪘다. 당시엔 어려보였는데…"며 셀프디스를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천국의 눈물'은 MBN이 2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다.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진 채 짓밟힌 딸과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대결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박지영과 홍아름이 비극적 운명의 모녀를 연기하고, 서준영, 윤다훈, 이종원, 김여진, 윤서 등의 배우가 호흡을 맞춘다.
'천국의 눈물'은 오는 11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
[배우 서준영.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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