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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익스 및 굿모닝헤븐 보컬 이상미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상미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연상의 영화 음악감독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이상미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참~ 이런 부끄 쑥쓰한 글을 쓰게 되네요. 늘 대체 사랑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궁금했었는데 여전히 해답은 찾지 못했지만~ 방향은 잡은 것 같습니다. 원래 밴드내 연애 난 반댈세! 입장이었는데. 제가 결국 같은 팀에 기타치는 오빠랑 결혼을 하네요. 비밀비밀하다가 기사가 먼저나겠네요. 가까운 분들께 뵙고 인사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자신의 웨딩 화보를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상미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를 열창,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현재 이상미는 경인방송 IFM '이상미의 뮤직닷컴'을 진행 중이다.
[이상미. 사진 = 이상미 트위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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