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최형우가 시즌 30호 홈런을 날렸다.
삼성 최형우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LG 선발투수 에버렛 티포드를 상대로 3B1S서 5구를 공략해 비거리 120m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30호. 최형우는 2011년 이후 3년만에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1개만 더 치면 홈런 커리어 하이가 된다.
[최형우.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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