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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백야(박하나)의 친엄마는 서은하(이보희)일까.
7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는 올케 김효경(금단비)과 싸우고 방에 들어가 엄마와 아빠의 사진을 꺼내 봤다.
이후 장면은 조장훈(한진희)와 서은하 부부의 침실로 이어졌는데, 장훈은 은하의 과거 젊은 시절의 사진을 한참 동안이나 바라보며 금슬 좋은 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와인을 들고 등장한 은하는 "그 사진이 그렇게 좋나"고 물었고, 장훈은 고개를 끄덕이며 애틋한 사랑을 보였다.
이 장면에서 장훈이 한참을 바라본 은하의 과거 사진은 앞서 백야가 가지고 있는 사진과 같은 것이라 백야와 은하의 사이를 주목케 했다. '압구정 백야'의 인물 관계도에는 백야와 은하 사이에 어떤 설명도 없어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은하가 백야와 절친한 친구인 육선지(백옥담)에게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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