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SK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강 희망을 이어갔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회 터진 박정권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3연승을 달리며 4위 LG 트윈스 추격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선발 (문)광은이가 좋은 투구를 했다. 그 뒤 (채)병용이가 잘 던졌다"고 투수들에 대해 칭찬한 뒤 "계산대로 투수 운용이 잘 됐다. 조웅천 코치가 광은이를 선발, 병용이를불펜으로 돌리자고 제안한 부분이 잘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감독은 "(박)정권이는 역시 가을 사나이다. 어려운 상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한 뒤 "(김)재현이의 센스있는 주루 플레이와 (조)동화의 번트 성공이 승리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려운 상황인데 선수들이 똘똘 잘 뭉쳤다. 그 마음들이 모여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우리는 계속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SK는 3일간 휴식 뒤 11일 홈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만난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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