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모든 선수에게 칭찬하고 싶다.”
LG가 극적 역전승을 거뒀다. 3-5로 패색이 짙던 8회말 대거 6득점하며 9-5 역전승을 거뒀다. 8회에만 안지만과 차우찬에게 합작 5실점을 안기며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LG는 3연승을 내달리며 60승 고지를 돌파했다. 5위 SK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초반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 우리 선수들이 경기 후반에 더 힘을 내며 좋은 경기를 하고 있는데 모든 선수를 칭찬하고 싶다”라고 했다.
[양상문 감독.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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