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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프랑스 훈남 로빈 데이아나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 출신의 톱모델 정호연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뷰티 프로그램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 MC로 합류했다.
8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는 MC, 패널, 전문가, 그리고 온·오프라인의 시청자들이 함께 여성들의 뷰티, 패션, 연애, 라이프스타일 등의 고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 배우 소이현과 JTBC '마녀사냥' 등 방송과 각종 칼럼 등을 통해 여성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방송인 곽정은까지 MC로 합류하며 프로그램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합류한 로빈 데이아나와 정호연 등 MC들은 뷰티와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연애, 직업 등 고민 해결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정호연은 MC 중 가장 어린 패널로 시청자들과 친구처럼 소통하며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내는 뷰티&패션 카운슬러 역할을 할 예정이고, 로빈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뷰티, 연애 등의 라이프 스타일의 고민을 남자의 시선으로 해법을 제시하며 '한국인인 척'하는 프랑스 남자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로빈 데이아나는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외국인으로서 한국과 프랑스의 뷰티에 대한 생각과 다른 점을 이야기하면 참 좋을 것 같다"고 각오를 드러냈고, 정호연은 "'뷰티풀데이즈'를 통해 저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16일 밤 12시 첫 방송.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왼쪽), 모델 정호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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