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리슬, "BIFF 파격노출 드레스, 어머니가 리폼해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 노출을 선보였던 배우가 서리슬로 밝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2일 개막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2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 노출을 선보였지만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배우 서리슬이 출연했다. 그는 당시 옆구리 부분이 시스루 처리된 드레스를 입고 몸매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바 있다.

서리슬은 "신인배우 서리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부산국제영화제에 가게 됐다고 하니 기존 드레스를 리폼해줬다. '신인이다 보니 우아하고 평범한 드레스는 네가 묻히지 않을까' 해서 (리폼해 줬다)"고 부연 설명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 노출을 선보인 서리슬.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