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화성 김종국 기자]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의 주장으로 출전한다.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기성용이 주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평가전은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인 가운데 대표팀의 첫 주장으로 기성용이 임명됐다. 지난달 감독 없이 치렀던 베네수엘라전과 우루과이전에선 이청용(볼튼)이 주장으로 활약했었다. 이번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된 기성용은 A매치 63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뜨렸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의 주장 선임에 대해 "기성용은 미드필더에서 우리팀의 공격과 수비에 모두 관여한다. 앞으로 기성용이 흥분을 조절할 수 있다면 더욱 훌륭한 주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6살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대표팀에서도 나이대가 중간"이라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처음으로 주장을 맡게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개인적으로 이자리가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운동장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선수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주장으로 경기장 안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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