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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윤하가 그룹 넬 김종완의 감성을 입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윤하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를 불렀다.
이날 윤하는 감성에 젖은 표정으로 애절하게 노래를 불렀다. 넬 김종완 특유의 감성과 윤하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았다.
'내 마음이 뭐가 돼'는 넬의 김종완이 윤하를 만나 서로가 살아오면서 느낀, 만남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태티서, 에일리, 위너, 윤하, 로이킴, 주니엘, 비투비, 레이나&칸토, 보이프렌드, 레드벨벳, 티아라, 정동하, 가비엔제이, 이예준, 스피카S, 포텐, 톡식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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