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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백야(박하나)와 장무엄(송원근)의 악연이 또 계속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는 백화점에서 장무엄과 또 재회했다.
벡야는 핸드폰을 보며 길을 가던 중 장무엄과 부딪쳤고, 핸드폰이 바닥에 떨어져 액정이 깨졌다. 액정이 깨진 것을 확인한 백야는 자신과 부딪친 사람이 무엄이라는 것을 알고 기함했다.
이에 백야는 "핸드폰 수리비 10만원 내 놓으라"고 소리를 질렀고, 불쾌해진 무엄은 "잘 따지니까 수리비 깎아 달라고 해라. 그리고 깨진 액정 인터넷에 팔아라"고 못되게 말한 뒤 5만원을 쥐어줬다.
백야는 기가 막혔고, 함께 있던 친구에게 돈을 돌려준 뒤 돌아섰다. 장무엄은 "말 하는 게 정말 별로다"라며 기분 나빠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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