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렝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선두로 치고 나왔다.
루이스는 9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트리클럽(파71, 6246야드)에서 열린 2014 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적어내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나연(SK텔레콤), 유소연(하나금융그룹), 박희영(하나금융그룹), 지은희(한화)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그룹을 형성했다. 최나연과 박희영은 보기 6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유소연은 보기 3개를 범했으나 버디 8개를 솎아냈다. 지은희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써냈다.
양희영, 신지은(한화), 이미향(볼빅)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그룹을 형성했다. 선두 루이스를 7명의 한국선수가 바짝 뒤쫓는 모양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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