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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주홍빈(이동욱)이 또 한 번 자신의 초능력에 놀랐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에서 홍빈은 초능력을 이용해 동생 주홍주(이주승)가 건물에서 떨어지려는 것을 막아냈다.
이를 감지한 홍빈은 고비서(한정수)에게 "나 또 그랬다"며 자신의 초능력을 시험해 봤다. 홍빈은 고비서를 들어 있는 힘껏 하늘로 던졌고, 고비서는 달까지 날아 땅에 떨어졌다.
홍빈은 다시 한번 자신의 초능력에 놀랐고, 차를 길거리에 둔 채 집까지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며 또 한번 초능력에 만족해 했다.
[배우 이동욱, 한정수.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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