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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종서가 가수 서태지 부부의 임신을 자기 공으로 돌렸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가수 서태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태지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한 김종서는 서태지와 아내인 배우 이은성의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서는 "서태지와 이은성이 아이를 갖기 위해 약 1년 넘게 노력을 했었다. 그런데 잘 안 됐었다"라며 "그러던 중 함께 스키장에 갔는데 그 때 임신이 됐다. 당시 이은성이 '이번 달은 쉬자'라고 하며 맥주도 한 잔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내려 놓으니 잘 된 것 같다"며 "이러고 보니 내 공인 것 같다"고 스스로 뿌듯해 했다.
[가수 서태지, 김종서.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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