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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서태지가 컴백활동 조건으로 100억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가수 서태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태지는 "은퇴 후 1년 동안 쉬면서 기타를 샀다. 재미로 잡아보자 했었는데 당시 실제로 제의도 들어오고 했었다"라며 "90년대 당시 100억 제의가 들어왔었다. 실제로 있었던 일. 조건으로 한국에서 활동을 하는 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저도 놀랐다. 흔들렸다기 보단 되게 놀랬다. 나가볼까 했지만 컴백을 안 하겠다는 게 강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가수 서태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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