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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주상욱이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최수영 이하나 연출 고동선) 프로모션차 태국으로 출국한다.
10일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상욱은 2015년 2월 태국 PPTV에서 방영 예정인 '앙큼한 돌싱녀' 프로모션과 팬미팅을 위해 11일 태국으로 출국해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프로모션에서 주상욱은 50여 개 이상 현지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1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나 다양한 토크와 퀴즈 등을 통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종영한 '앙큼한 돌싱녀'에서 주상욱은 차정우 역을 맡아 지난 작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코믹 연기를 실감나게 펼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태국 현지 관계자는 "'앙큼한 돌싱녀'는 아직 태국에서 방영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 인기와 함께 주상욱의 대한 관심도 뜨거워 이번 프로모션 겸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태국 프로모션을 마친 후 배우 한예슬과 호흡을 맞추는 차기작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촬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배우 주상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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