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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샘 해밍턴이 고민을 털어?J다.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는 샘 해밍턴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샘 햄이턴은 이영자, 임지호를 위해 아침 밥상으로 스테이크와 된장찌개, 초콜릿 바나나를 준비했다. 아침 식사를 먹으며 토크를 이어 가던 도중 샘은 연예계 활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연예인들 사이에서 자리싸움이 치열하나?"라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치열하다기보단 설 자리가 많지 않다"고 고백했다.
또 올해 데뷔 12년차라 밝힌 샘 해밍턴은 "인생은 한 방이라고 하는데.. 슬럼프가 올까봐 걱정이다"며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방랑식객 임지호는 인생 선배로서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즐겨라"고 조언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오는 12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개그맨 샘 해밍턴.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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