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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춘추전국시대, KGC·동부·KCC·오리온스가 핵심세력

시간2014-10-10 10:53:5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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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크호스들이 궁금하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전. 많은 전문가가 올 시즌을 춘추전국시대로 예상한다. 지난해 상위권을 형성했던 팀들의 전력이 비슷한 반면, 중, 하위권 팀들이 FA와 트레이드, 신인드래프트 등으로 전력을 쏠쏠하게 보강했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현 시점에선 ‘0강0중0약’이라는 흔한 전망을 하기도 쉽지 않다.

다크호스들이 시즌 판세를 뒤흔들 핵심세력.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KGC인삼공사, 동부, KCC, 오리온스로 분류된다. 이 네팀이 어떤 행보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중위권은 물론, 상위권과 하위권 판도도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평가. 기본적으로 지난시즌 3강 모비스, LG, SK는 중위권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낮다. 반대로 국내선수가 빈약한 삼성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다.

▲ 뉴 페이스들의 합류

다크호스 네 팀의 공통점은 뉴 페이스들의 합류. KGC는 FA 사인&트레이드로 김태술을 KCC에 보냈다. 그러나 정상급 슈팅가드 강병현과 장신슈터 장민국을 영입했다. 여기에 상무에 입대한 오세근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1라운드 중, 후반에는 KGC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정현도 내년 초에 제대할 경우 박찬희-이정현-강병현-장민국-오세근 등 토종선수들만으로도 꿈의 라인업이 재구축된다. 2011-2012시즌 우승 전력으로 돌아가는 것.

동부도 트레이드로 이광재를 kt에 보냈지만, 베테랑 가드 김현중과 슈터 김종범을 영입했다. 윤호영이 정상적으로 첫 시즌을 맞이한다. 외국인 드래프트 2순위 빅맨 데이비드 사이먼, 신인드래프트 5순위 허웅의 가세도 전력 보강 요인. 높이와 스피드를 동시에 갖춘 라인업 구축이 가능하다. KCC도 하승진이 드디어 공익근무를 마치고 합류했다. 또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 김태술의 영입으로 시너지효과가 가능하다는 평가. 오리온스도 최진수가 군 입대했지만, 신인드래프트 1순위 이승현의 합류로 전력이 보강됐다.

▲ 다크호스들의 변수들

농구는 유기적이다. 아무리 멤버가 좋아도 유기적인 화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락한다. 프로농구 17년 역사가 증명했다. 또 프로농구는 매년 외국인선수 2명이 새롭게 가세한다. 조직력 구축 작업이 좋은 성적의 필수요건. 더구나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팀 합숙훈련 기간이 예년보다 길었다. 각 팀 핵심 멤버들이 소속팀에서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적었다는 의미. 당장 1라운드 초반에는 수비조직력의 누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다크호스들도 새로운 멤버들과 기존 멤버들의 조합이 중요하다. 감독들의 확실한 컨셉과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의지 등이 중요한 요소.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최진수 자리에 이승현을 넣을 계획이다. “승현이가 뛰니 팀 전체의 경기력이 달라지더라”는 게 한 농구관계자의 귀띔. 추 감독은 전술 변화에 민감하다. 오리온스는 두 외국인선수 트로이 질렌워터와 찰스 가르시아가 정통 빅맨이 아니다. 골밑 플레이를 선호하는 타입이 아니다. 때문에 제공권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추 감독이 이승현에게 어떤 역할을 부여하느냐에 따라 오리온스 전력이 달라진다. 다만, 이승현이 정기전을 치른 뒤에도 전국체전을 위해 제주도에 다녀오는 게 변수다. 이 기간 이승현은 오리온스서 조직력을 가다듬을 수 없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하승진 가세만으로 KCC는 강해질 것”이라고 한 적이 있다. 리그 최고의 패싱센스를 지닌 김태술도 있다. 김태술은 KGC 시절 오세근의 공격력을 극대화한 경험이 있다. 빅맨 활용을 잘 한다.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이유. 다만 전통적으로 하승진은 각종 잔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을 갖추는 시기가 늦었다. KCC가 3~4라운드부터 슬슬 시동을 걸며 슬로우스타터로 불린 건 하승진의 이런 특성이 결정적 이유. KCC는 박경상 등 젊고 유망한 외곽 자원이 여전히 즐비하다. 하승진 효과가 극대화될 조건이 갖춰졌다.

동부는 스피드와 높이를 컨셉으로 하는 상반된 스쿼드를 꾸릴 수 있다. 앤서니 리처드슨이 오리온스 시절과는 달리 외곽 공격에만 신경을 쓸 수 있다. 김영만 감독은 리처드슨이 투입될 때 스피드가 좋은 빅맨 김주성과 윤호영을 동시에 기용할 수 있다고 했다. 여기에 허웅, 두경민 등을 번갈아 기용하면 스피드를 갖추면서도 높이도 크게 밀리지 않는 라인업 구성이 가능해진다. 사이먼이 투입될 경우 높이 위주의 라인업 구성이 가능하다. 역시 김주성과 윤호영의 존재감이 크다. 다만 김 감독은 “주성이가 나이가 많아서 출전시간을 조절해줄 생각”이라고 했다. 윤호영 역시 발가락 부상 이후 100% 컨디션은 아니다. 김 감독의 출전시간 분배와 역할 분담이 동부 성적에 직결될 것으로 보인다.

KGC는 오세근의 일단 컴백시점이 관건. 군 복무 도중 병역혜택을 받게 됐는데, 군 내부에서 적합한 절차를 밟은 뒤 전역하게 된다. 이동남 감독대행은 “세근이 없이 시즌을 준비했다. 갑자기 세근이가 합류하면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위에서 거론한 호화 멤버들 역시 조화로운 구성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이 대행은 올 시즌이 본격적인 첫 시즌. 이 멤버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 어떤 컨셉을 갖고 어떤 결과는 내느냐에 따라서 지도력이 평가될 것이다. 이 대행은 “시즌을 준비해보니 딱 세근이 자리가 비더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1라운드는 탐색전이다. 뉴 페이스들과 외국인선수들의 조합과 감독들의 컨셉 등에 따라서 전력이 요동칠 여지가 충분하다. 다크호스들이 순조롭게 안착할 경우 상위권 다툼은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반대의 경우엔 또 다른 의미의 혼돈이 예상된다.

[위에서부터 오세근, 윤호영, 하승진, 이승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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