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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룸메이트2'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국주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성북동 인근에 위치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룸메이트2' 촬영 현장 공개 및 출연자 인터뷰에서 "'룸메이트2'를 하게된 이유는 딱 하나다. 주말 예능. 이런 기회가 어디 있나"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9년동안 주말에 TV 나오는게 쉽지 않은데 핫한 시간대의 예능에 섭외가 들어왔는데 거절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덥썩 잡아야 할 기회였다"며 "요즘 바쁘고 다른 스케줄 때문에 힘든 것도 많은데 여긴 친구들과 펜션 놀러온 기분이 들어 매니저한테도 여기 먼저 내려 달라고 할 정도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3 없이 시즌2로 쭉 갔으면 좋겠다"며 "늙어서 결혼할 때까지 다 보고 계속 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SBS '룸메이트2'는 스타들이 한 집에서 지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리얼리티 형식으로 담아낸 프로그램. 배우 배종옥, 그룹 god 박준형, 개그우먼 이국주,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배우 오타니 료헤이, 그룹 갓세븐 잭슨, 걸그룹 카라 허영지, 배우 이동욱, 개그맨 조세호, 배우 박민우, 서강준,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출연한다.
'룸메이트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개그우먼 이국주.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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