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다시 한 번 뭉친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신동엽 감독의 신작 '치외법권'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형사물 액션물인 '치외법권'에서 형사로 분해 투톱 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을 발산할 계획이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각각 성격이 다른 형사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특히 먼저 캐스팅 된 임창정이 최다니엘이 마음을 굳힐 수 있도록 도운 만큼 두 사람이 선보일 연기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공모자들'(감독 김홍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임창정의 '창수'와 최다니엘의 '열한시'가 같은 날 개봉했을 때도 임창정이 '경쟁'이 아닌 '한국영화가 사랑받기 위한 의기투합'이라고 말할 정도로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왔다.
한편 '치외법권'은 '내 사랑 싸가지', '웨딩 스캔들', '응징자' 등을 연출한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초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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