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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배우 서강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국주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성북동 인근에 위치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룸메이트2' 촬영 현장 공개 및 출연자 인터뷰에서 서강준에 대해 남다른 미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강준은 서프아이즈 멤버들 4명을 다 알고 친하다. 그 친구만 안 친해 어떤 친구인지 궁금하기도 했다"며 "'룸메이트'에서 강준이가 활발하게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아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친구도 복도에서 우리처럼 미친듯이 춤을 추는 그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며 "내 나름대로 미션이다. 강준이와 더 친해보고 싶다는게 있다"고 고백했다.
또 "앞으로 '룸메이트' 식구들은 다 하나가 되길 원한다. 충분히 그러고 있는 것 같아 좋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룸메이트2'는 스타들이 한 집에서 지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리얼리티 형식으로 담아낸 프로그램. 배우 배종옥, 그룹 god 박준형, 개그우먼 이국주,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배우 오타니 료헤이, 그룹 갓세븐 잭슨, 걸그룹 카라 허영지, 배우 이동욱, 개그맨 조세호, 배우 박민우, 서강준,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출연한다.
'룸메이트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개그우먼 이국주.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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