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가 프로야구 역대 2번째로 팀 통산 36,000안타를 달성했다.
두산은 10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서 팀 통산 36,000안타를 기록했다.
주인공은 정수빈이다. 이날 전까지 팀 통산 35,999안타를 기록 중이던 두산. 1회초 정수빈이 한화 선발 라이언 타투스코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트려 36,000번째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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