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규리와 아이돌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계곡 샤워를 즐겼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첫 번째 생존지 아누하섬에서 생존 활동을 마친 김병만, 박정철, 류담, 정두홍, 권오중, 김규리, 김태우, 이기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물 없이 24시간 생존 미션을 받은 김규리와 이기광은 식수를 구하기 위해 주변 섬 탐사에 나섰다. 이어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섬에서 계곡을 발견했다.
이에 이기광은 상의를 훌러덩 벗어던진 후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이어 "짐승이 샤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런 이기광의 모습에 김규리 또한 계곡 물에 몸을 담갔다. 이어 4일 만에 머리를 감는다고 밝히며 청량감을 만끽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 이기광-배우 김규리(위부터).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