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1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맞아 '블랙야크 베이스볼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업무제휴를 체결한 블랙야크와 SK 와이번스는 블랙야크 임직원 가족 및 CSR단체 1,200명을 문학구장으로 초청해 야구 관람 및 스포츠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블랙야크 임직원 자녀들은 SK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이벤트'에 참가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블랙야크가 후원하고 있는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어린이 13명이 제창한다.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정답자에게 블랙야크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야크는 올시즌 SK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선수단 유니폼에 블랙야크 로고를 부착하고 있으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고 기능성 언더셔츠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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