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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군대애교'로 화제를 모은 멤버 혜리에게 애교로 도전장을 던졌다.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는 걸스데이가 호스트로 출연해 숨겨왔던 개그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혜리와 민아의 애교대결을 담은 '애교법정' 코너가 등장한다. 엄숙한 법정을 배경으로 검사와 변호사로 변신한 혜리와 민아는 승소를 위해 애교로 신경전을 벌인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선보인 앙탈로 큰 화제를 모았던 혜리와 눈웃음이 트레이드 마크인 민아의 애교 승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SNL코리아'에서는 혜리가 군인들에게 자신만의 위장비법을 전수하는 '겟잇군티', 팬들과 함께하는 퀴즈 프로그램에서 벌어진 걸스데이의 셀프디스를 그린 '별바라기', 모태 솔로 남자들의 슬픈 엠티 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모태 솔로의 밤' 등 코너도 공개된다.
'SNL코리아'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혜리(왼쪽)와 민아.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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