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한국의 베컴’ 이천수가 프리킥으로 올 시즌 1호골을 작렬시켰다.
이천수는 1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2014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서 전반 2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이다. 그동안 골이 없었던 이천수는 이날 장기인 프리킥으로 신화용 골키퍼를 뚫었다.
한편, 인천은 이천수의 선제골로 1-0 앞서갔지만 7분 뒤 고무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 현재 1-1로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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