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좋은 출발을 했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14 FIBA 제22회 아시아 18세이하 여자농구선수권대회 1그룹 첫 경기서 대만을 72-63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박지수가 20점 17리바운드, 8블록슛으로 맹활약하며 대만을 잠재웠다.
이번 대회는 한국, 대만, 중국, 일본, 태국, 인도가 1그룹서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4팀이 크로스토너먼트로 최종순위를 가린다. 1~3위 국가가 2015년 러시아 19세이하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은 11일 일본과 2차전을 갖는다.
[박지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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