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이승우(16,바르셀로나 후베닐B)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FIFA는 지난 2월 바르셀로나 해당 유스팀 선수 6명에 대해 규정 19조(18세 미만의 선수에 대한 해외이적을 금지)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공식 대회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로 인해 이승우는 18세가 되는 2016년 1월 6일까지 FIFA 주관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내년 17세 이하(U-17)월드컵 출전도 사실상 어렵게 됐다.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장결희도 마찬가지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이승우의 징계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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