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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탐희가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했다.
박탐희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박탐희가 이날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전했다.
박탐희는 지난 2008년 4년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2010년 6월 첫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배우 박탐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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