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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한혁승 기자] 폐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조진웅(왼쪽) 이정현이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함께 참석하고 있다.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식만을 남겨놓은 부산국제영화제는 79개국 314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월드 프리미어 98편(장편 66편, 단편 32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6편(장편 33편, 단편 3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 특별기획 프로그램 20편 등이 관객을 만났다. 폐막작은 홍콩 영화 '갱스터의 월급날'(Gangster Pay Day, 감독 리포청)이 선정됐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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