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두산 베어스가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에 대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완전히 좌절됐다.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2-15로 완패했다. 두산은 LG에 4회 4점, 8회 10점을 허용하며 완패를 하고 말았다. 이로써 두산은 56승 1무 66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올 시즌 가을야구가 완전히 좌절됐다.
경기 후 송일수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에서 패해 팬들께 죄송스럽다”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12일 경기에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 LG는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운다.
[두산 송일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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