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데뷔 버나드박,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잔잔+감성'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버나드박이 프로 가수로 데뷔 무대에 올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버나드박은 기타를 메고 무대에 올라 데뷔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의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데뷔 무대에 오른 버나드 박은 의자에 앉아 기타를 치며 진정성을 담아 노래했다. 때론 낮게 읊조리고, 눈을 감고 멜로디를 음미하면서 음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규찬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옆을 지켜주고 믿음을 보여준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이프렌드, 레이나, 레드벨벳, 버나드 박, 매드타운, 소녀시대-태티서, 틴탑, 티아라, 위너, 주니엘, 비투비, 정동하, 밍스, 남영주, 이예준, 세이 예스, 록키스 등이 출연했다.

[가수 버나드 박.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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