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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축구에서 소질을 보이는 아들 서언이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쌍둥이와 함께 박지성의 축구교실을 찾았다.
이날 이휘재는 서언이가 축구공을 뻥뻥 차며 축구에 소질을 보이자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이휘재는 '서언이가 공 좀 차더라'는 제작진의 말에 "바람 넣지 마요"라고 말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서언이가 공차는데 코치가 '어?'라고 놀라더라"며 흐뭇해 했다.
실제로 서언이는 공을 친숙하게 느끼고, 차는 것에 소질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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