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도 '왔다 장보리' 팬?…SNS에 마지막회 시청 인증샷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시청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원순 시장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왔다 장보리' 어찌 될는지 TV 앞에 앉았습니다. 더구나 오늘 마지막 편이라 하니 더욱 궁금합니다"란 글과 함께 '왔다! 장보리'가 방영 중인 TV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박원순 시장이 시청 인증샷을 올린 '왔다! 장보리'는 최근 '국민 드라마'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 속에 방영된 드라마로 이날 종영했다. 마지막회에선 악녀 연민정(이유리)이 개과천선하고 장보리(오연서)는 이재화(김지훈)와의 사이에서 임신을 하며 해피엔딩으로 마쳤다.

특히 박원순 시장의 '왔다! 장보리' 시청 인증샷을 접한 배우 김지훈은 트위터를 통해 "시장님 센스쟁이 우후훗"이란 글을 적기도 했다.

[사진 = 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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