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곽태휘가 안산어린이축구단을 코스타리카전에 초청했다.
안산 경찰청은 곽태휘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 레인보우키즈축구단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곽태휘는 안산에서 운영하는 레인보우키즈축구단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그는 축구단 창단 당시 축구화를 지원한 바 있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코스타리카전에 어린이들을 초청해 A매치를 현장에서 지켜볼 기회를 제공했다.
레인보우키즈 축구단은 안산경찰청과 안산 외국인주민센터가 함께 하여 만든 어린이 축구단이다. 현재 21명의 다문화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안산 와스타디움에 있는 풋살 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평가전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곽태휘.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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