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김기범과 11년 전 사진 공개 "우리 낳고 춤 췄을 것"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희철이 김기범과 찍은 11년 전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11년 전 사진이다. 나 21살, 기범이 17살. 연습생 때 찍은 사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두 놈 다 잘생겼다고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잘 생겼네. 우리네 부모님들께선 우릴 낳아 놓고 덩실덩실 춤을 추셨을 거야. 부모님! 감사합니다! 내 얼굴아! 사랑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희철과 김기범은 한층 더 앳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보고 싶다 김기범", "둘 다 외모 장난 아니다", "11년 전에도 굴욕 없음", "김기범은 요새 뭐 하고 지내지?" 등 반응을 보였다.

[김희철과 김기범(오른쪽).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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