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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장나라가 조인성, 공효진에게 "비주얼 커플"이라고 칭찬했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는 장나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장나라는 자신에 대해 "한참 떠내려 갔었다"고 말한 뒤, 제2의 전성기에 대해 "생각보다 너무 많이 좋아해주셨다. 사실 캐릭터가 너무 평범해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많이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헤엄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속 캐릭터에 대해 "내가 많이 평범했다"며 경쟁작이었던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에 대해 "비주얼 커플이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장나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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