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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자국의 산아제한정책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회에는 방송인 박지윤이 출연해 "일도 아이도 포기 못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중국은 출산율이 어떻게 되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중국은 산아제한정책 때문에 다 외동이다. 더 낳으면 벌금을 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줄리안은 "벌금이 얼마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장예모 감독이 2남 1녀를 뒀는데 벌금을 한국 돈으로 13억 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위안은 이어 "이 정책이 없었으면 중국 인구가 20억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고, MC들과 게스트, G11은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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