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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채연이 러버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채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분이 오신다 러버덕. 귀여워. 오리동동 나만볼거야. 내꺼야. 앗싸 신난다"라며 "하지만 난 지금 아픈데 감기. 눈에서 레이저 숑숑. 힘들다. 우리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연은 러버덕 인형을 안고 있으며 집안 곳곳에서도 러버덕 인형이 있는 모습이다. 또 러버덕과 과거 촬영을 함께 한 사진까지 게재하며 남다른 러버덕 사랑을 보였다.
러버덕(Rubber Duck)은 고무오리라는 뜻으로, 네덜란드 예술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만든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이다. 최대 높이 16.5m에 달하며 지난 2007년 처음 선보여 전세계 16개국을 돌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러버덕 프로젝트의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러버덕은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한 달 간 서울 석촌호수에 전시될 예정이다.
[가수 채연과 러버덕. 사진 = 채연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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