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14일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NC 다이노스는 한해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가수 이승철의 공연, 올해의 팬의 시구, 실착 유니폼 투척행사, 선수단 그라운드인사, 선수단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행사로 팬들과 함께한다.
특히 경기 시작 전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이승철이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과 선전을 기원하는 노래, ‘우린 해낼 수 있다’를 발표, 공연을 진행한다. NC 다이노스는 ‘우린 해낼 수 있다’를 구단의 공식 테마송으로 지정하여 경기 진행은 물론 구단의 활동 전반에 걸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 후에는 개그맨 양상국의 공연과 함께 선수단의 그라운드 인사 및 한해 동안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이 담긴 실착 유니폼을 선수단이 직접 관람석에 던지는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그라운드를 개방하여 선수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다이노스 포토타임 및 선수단과의 하이파이브 행사도 마련되어있다.
[이승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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