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안경남 기자] 이동국, 손흥민, 이청용으로 구성된 삼각편대가 코스타리카전 공격 선봉에 선다.
한국은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북중미 다크호스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파라과이전과는 80%이상 다른 베스트11을 선보였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원톱에 이동국이 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 이청용이 포진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남태희가 맡고 중원은 기성용, 장현수가 짝을 이뤘다.
포백 수비는 완전히 바뀌었다. 왼쪽부터 박주호, 김영권, 김주영, 차두리가 발을 맞춘다. 골키퍼도 김승규가 장갑을 낀다.
▲ 슈틸리케호, 코스타리카전 베스트11
공격수 - 이동국(전북)
미드필더 - 남태희(레퀴야), 이청용(볼튼), 손흥민(레버쿠젠), 기성용(스완지시티), 장현수(광저우부리)
수비수 - 박주호(마인츠), 김영권(광저우에버그란데), 김주영, 차두리(이상 서울)
골키퍼 - 김승규(울산)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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