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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레이디제인이 육군사관학교에서 강연자로 나선다.
15일 레이디제인 측에 따르면 그녀는 오는 1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 '군인의 품격 2014'에서 사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군인의 품격 2014'는 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로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소통, 미래, 자아, 사랑이라는 4가지 주제 중 사랑을 맡아 생도들과 시간을 함께 한다.
강연에 앞서 레이디제인은 "멋진 육군사관학교 생도들 앞에서 강연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내가 생각하는 청춘과 사랑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생도들과 함께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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