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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자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소극장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15일 이수근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 부산 남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열리는 특별공연에는 이수근을 비롯한 여러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 등 주요 개그맨들이 합류한다.
이수근은 지난달에도 윤형빈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코너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수근 측 관계자는 "여러 선후배들이 참석하는 자리에 이수근이 함께 하는 것이다.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인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해 인터넷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를 인정하고 자숙이 시간을 가졌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수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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