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캘러웨이)이 1주일만에 쓴맛을 봤다.
배상문은 18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 7255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2라운드서 버디 2개를 기록했으나 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범해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배상문은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111위에 그치면서 컷 탈락했다. PGA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서 우승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했지만, 두번째 대회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웹닷컴 투어를 통해 올 시즌 PGA 시드를 얻은 김민휘(신한금융그룹)는 선전했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존허(허찬수)와 함께 공동 49위가 됐다. 존허 역시 2라운드서 4타를 줄이면서 중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안드류 퍼트남(미국)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배상문. 사진 = 배상문 미니홈피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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