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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배우 김사은과 결혼을 발표한 후 첫 공식 일정에 나선다.
슈퍼주니어 일부 멤버는 18일 '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SHANGHAI' 콘서트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해로 출국했다. 특히 성민이 최근 결혼을 공식 발표한 후 처음으로 갖는 무대라 관심이 집중된다.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팬들과 취재진을 마주한 성민은 어두운 표정으로 인사를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성민은 18일 오후 중국 상하이 체육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상하이' 무대에 슈퍼주니어 멤버로 무대에 오른다. 향후 진행되는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 활동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오는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왼쪽), 배우 김사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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