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가을 야구의 서전을 장식할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선발투수가 정해졌다.
김경문 NC 감독과 양상문 LG 감독은 18일 마산종합운동장내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먼저 김경문 감독이 "1차전 선발투수는 이재학이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용병도 좋지만 경험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선발로 내보낸다"라고 밝혔다.
이재학은 올해 29경기(28선발)에 나서 10승 9패 평균자책점 4.21을 올렸다
이어 양상문 감독은 "류제국이 1차전 선발투수"라고 밝히면서 "그 이유는 류제국 밖에 나갈 선수가 없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류제국은 올 시즌 27경기 모두 선발투수로 나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지난 해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선발 등판한 경험이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