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장우와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대조적인 모습의 커플로 드라마에 첫 등장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회에서는 100일을 맞은 연인 박차돌(이장우), 백장미(한선화)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각각 아르바이트와 쇼핑을 하고 있는 연인 박차돌과 백장미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박차돌은 직접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같은 시간 백장미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만난 지 백일 기념으로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됐다.
'왔다 장보리'의 후속인 '장미빛 연인들'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속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차돌에게 닥쳐오는 현실적인 문제를 그려갈 작품이다. 대한민국의 2, 30대 젊은이들의 고통과 고민을 담은 '장미빛 연인들'에는 배우 이장우, 한선화, 김민서, 한지상, 윤아정 등이 출연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