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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00일을 맞아 함께 섬으로 여행을 떠난 연인 박차돌(이장우)과 백장미(한선화)가 함께 밤을 보내게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회에서는 연인 박차돌(이장우), 백장미(한선화)와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그려졌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박차돌. 그는 연인 백장미와 100일 맞아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됐다.
도착한 섬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문제는 그 과정에서 백장미가 박차돌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잃어버리며 발생했다. 목걸이는 찾았지만 그 과정에서 시간을 허비한 박차돌과 백장미는 결국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섬에 남은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됐다.
'왔다 장보리'의 후속인 '장미빛 연인들'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속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차돌에게 닥쳐오는 현실적인 문제를 그려갈 작품이다. 대한민국의 2, 30대 젊은이들의 고통과 고민을 담은 '장미빛 연인들'에는 배우 이장우, 한선화, 김민서, 한지상, 윤아정 등이 출연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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