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강산 기자] NC 다이노스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종욱-테임즈-나성범이 클린업에 포진했다.
NC 다이노스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LG 선발투수는 우완 류제국. 이에 대비해 좌타자 5명을 전진 배치하며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NC 타자들은 올 시즌 류제국을 상대로 타율 2할 4푼 3리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나성범이 타율 3할 3푼 3리(9타수 3안타) 2홈런 6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뽐냈고, 김태군(5타수 2안타), 김종호(6타수 2안타), 지석훈(5타수 2안타 1홈런)도 잘 쳤다. 지석훈을 제외한 전원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김종호(좌익수)-이종욱(중견수)-에릭 테임즈(1루수)-나성범(우익수)-이호준(지명타자)-모창민(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나성범. 사진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